'운빨로맨스', 류준열 시선에서 8회까지 몰아본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운빨로맨스’ 포스터 / 사진제공=MBC

한번에 ‘운빨로맨스’를 몰아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MBC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측은 온라인을 통해 1~8회 몰아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그동안 방송됐던 ‘운빨로맨스’ 1회부터 8회까지 수호(류준열)의 감정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5분가량의 영상에는 보늬(황정음)와 수호의 계약연애부터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야만 하는 보늬의 사연 등이 담겼다. 류준열의 열연으로 탄생한 수호가 점점 보늬에게 빠져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수호에게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이 영상만 봐도 지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감을 더한다.

‘운빨로맨스’는 지난 16일 방송된 8회가 수호가 보늬를 와락 안는 모습에서 마무리되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진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미신을 믿지 않는 ‘IT 덕후’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