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특, 장희진에 손 내밀며 '상남자 매력' 발산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이특/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슈퍼주니어 이특이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타부르부르 화산으로 이동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원들은 화산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고지를 눈앞에 둔 장희진과 이특은 눈으로 들어오는 재와 작은 이물질들 때문에 힘들어했다.

이때 이특은 “눈으로만 보고 있던 정상이 가까워지려고 하는데… 기다려봐”라고 말한 후 한발짝 앞서 화산을 뛰어올라간 뒤 장희진에게 손을 내밀며 “자”라고 말했다.

결국 화산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은 눈앞에 펼쳐진 장관을 보고 감탄했고, 이특은 눈시울을 붉히며 “화산이 저한테 ‘올라오느라 힘들었지? 나도 이렇게 잘 견디고 있으니까 너도 힘을 더 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라고 털어놨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