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견공계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와 멍친아(멍청한 친아들)가 나타났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예의까지 겸비한 보더콜리와 덜렁거리는 사고뭉치 레트리버가 등장한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보더콜리의 그늘에 가려 폴리는 기 한번 펴지 못하고 사고뭉치로 전락했다고.
보더콜리는 뛰어난 지능을 발휘해 알아서 물건도 찾아오고, 집 청소도 하고, 심부름까지 하는 상황. 심지어 사람 말까지 따라하는 만능 재주꾼이다. 설명하지 않아도 뭐든 알아서 하는 형을 따라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에 폴리의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있다.
누리는 어질리티 장애물경기에서 전국을 제패하여 스포츠계에선 이미 알아주는 슈퍼스타이기에 폴리의 좌절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폴리가 뚱한 마음에 심술을 부릴수록, 누리에게 돌아가는 칭찬일색이다.
‘동물농장’ 누리와 폴리의 이야기는 5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견공계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와 멍친아(멍청한 친아들)가 나타났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예의까지 겸비한 보더콜리와 덜렁거리는 사고뭉치 레트리버가 등장한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보더콜리의 그늘에 가려 폴리는 기 한번 펴지 못하고 사고뭉치로 전락했다고.
보더콜리는 뛰어난 지능을 발휘해 알아서 물건도 찾아오고, 집 청소도 하고, 심부름까지 하는 상황. 심지어 사람 말까지 따라하는 만능 재주꾼이다. 설명하지 않아도 뭐든 알아서 하는 형을 따라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에 폴리의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있다.
누리는 어질리티 장애물경기에서 전국을 제패하여 스포츠계에선 이미 알아주는 슈퍼스타이기에 폴리의 좌절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폴리가 뚱한 마음에 심술을 부릴수록, 누리에게 돌아가는 칭찬일색이다.
‘동물농장’ 누리와 폴리의 이야기는 5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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