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찾아가 "술 한 잔 하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성훈이 신혜선을 찾아가 술 한 잔하자고 청했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김상훈(성훈)은 이연태(신혜선)을 찾아갔다.

상민은 자신도 모르게 연태의 집 앞에 도착했다. “또 오고 말았네. 나도 내가 싫다”며 혼잣말하던 상민은 마침 집에 도착한 연태와 마주쳤다. 상민은 “너 보러 온 거 아니다. 그냥 지나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태가 진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상민은 “내가 왜 그런 말을 했겠냐”며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하면 싫어할 거잖아”라며 연태를 붙잡았다.

상민은 “너 나한테 신세 갚을 거 있다. 네 짝사랑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게 도와주지 않았느냐. 이번엔 네가 나 위로해 달라. 술 한 잔 하자”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