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강동호
강동호
‘복면가왕’ 세계로 가는 기차로 등장한 뮤지컬배우 강동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강동호는 뮤지컬 ‘한여름밤의 악몽’,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스’, ‘뷰티풀 게임’, ‘쓰릴 미’, ‘햄릿 시즌2′, ‘싱글즈’, ‘궁’, ‘김종욱 찾기’, ‘광화문연가2′, ‘웨딩싱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강동호는 준수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 비율로 ‘뮤지컬계 소지섭’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강동호는 뮤지컬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을 시작으로,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드라마에서도 연기력을 뽐냈다.

강동호는 또 연극 ‘옥탑방 고양이’, ‘트루웨스트’, 영화 ‘어느 날 첫사랑이 쳐 들어왔다’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열정을 발산한 실력파 배우다.

강동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에스(S 이지훈·신혜성·강타)의 ‘인형’을 불렀으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에 아쉽게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반짝반짝 빛나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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