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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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조진웅이 살해당했음을 알아차렸다.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이재한(조진웅)의 실종과 관련해 뒷조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선배 안치수(정해균)에게 이재한의 실종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치수는 해영에게 이재한의 실종 수사 자료를 넘겨줬다. 자료에는 이재한이 상납금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겨 있었다.

치수는 이어 김범주(장현성)를 찾아가 해영의 움직임을 보고했다. 그는 “이재한의 수사 기록은 완벽하다.15년 동안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해, 해당 기록이 조작됐음을 암시했다. 치수는 이어 “그런데 박해영은 이재한을 어떻게 아는 걸까. 그 어떤 연결고리가 없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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