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권율이 ‘한 번 더 해피엔딩’에 3단 비주얼 쇼크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첫 등장했다.
권율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1화 말미 수혁(정경호)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목소리만 짧게 등장해, 권율의 첫 등장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21일 방송에서 권율은 장미꽃다발과 함께 등장, 젠틀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어진 병원 에피소드에서는 극 중 구해준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사랑병원 신경과 닥터로 등장한 권율은 의사 가운을 걸친 채 엘리트적인 매력을 발산, 환자로부터 마음을 담은 시조 편지 ‘해준 찬가’까지 선물 받으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병원 내 간호사들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까지 사로잡는 훈남 의사 구해준은 병원 복도를 걷는 것만으로도 ‘자체발광’이라는 말을 떠오르게 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구해준의 훈훈함은 응급실에 실려 온 한미모(장나라)와 재회하며 절정에 달했다. 슬립 차림으로 실려 온 미모가 민망하지 않도록 가운을 벗어주며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은 훈훈한 비주얼에 훈훈한 마음씨까지 더하며, 미모와 시청자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미모의 양 볼을 감싸고 “지금부터 나만 봐요, 딴 데 보지 말고”라 말하는 다정다감한 해준은 그야말로 후광이 비추고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백마 탄 왕자님’의 모습이었다.
해준에게 첫 눈에 반한 미모의 저돌적인 고백으로 2화의 엔딩을 맞은 가운데, 오랜 친구 사이인 해준과 수혁이 미모를 사이에 두고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권율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1화 말미 수혁(정경호)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목소리만 짧게 등장해, 권율의 첫 등장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21일 방송에서 권율은 장미꽃다발과 함께 등장, 젠틀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어진 병원 에피소드에서는 극 중 구해준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사랑병원 신경과 닥터로 등장한 권율은 의사 가운을 걸친 채 엘리트적인 매력을 발산, 환자로부터 마음을 담은 시조 편지 ‘해준 찬가’까지 선물 받으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병원 내 간호사들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까지 사로잡는 훈남 의사 구해준은 병원 복도를 걷는 것만으로도 ‘자체발광’이라는 말을 떠오르게 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구해준의 훈훈함은 응급실에 실려 온 한미모(장나라)와 재회하며 절정에 달했다. 슬립 차림으로 실려 온 미모가 민망하지 않도록 가운을 벗어주며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은 훈훈한 비주얼에 훈훈한 마음씨까지 더하며, 미모와 시청자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미모의 양 볼을 감싸고 “지금부터 나만 봐요, 딴 데 보지 말고”라 말하는 다정다감한 해준은 그야말로 후광이 비추고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백마 탄 왕자님’의 모습이었다.
해준에게 첫 눈에 반한 미모의 저돌적인 고백으로 2화의 엔딩을 맞은 가운데, 오랜 친구 사이인 해준과 수혁이 미모를 사이에 두고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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