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올드스쿨
올드스쿨
배우 홍종현이 라디오 DJ 자리를 욕심냈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서는 홍종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홍종현이 떠날 시간이 되자 가지 말라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3, 4교시는 홍종현 씨가 하겠냐. 나는 일찍 퇴근하겠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홍종현은 “먼저 들어가시겠냐”라며 “다음주부터 형님 자리 없어져도 원망하시면 안 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렬은 “목소리가 좋아서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고 홍종현은 “나중에 자리 비우실 때 대타로 불러 달라”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김창렬이 DJ 자리를 비울 때 홍종현이 스페셜 DJ를 맡겠다는 약속을 하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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