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임경신
임경신
중국배우 임경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쯔위 사태를 언급한 가운데, 그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경신은 중국의 인기 배우로 최근 한중 협력 드라마 ‘무신 조자룡’으로 소녀시대 윤아와 연기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2013년에는 드라마 ‘무악전기’에서 남자주인공 서난타 역을 맡아 함께 출연한 추자현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임경신은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과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임경신의 글이 쯔위가 해당 영상에서 사과문이 적힌 종이를 들고 읽은 것에 대해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쯔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를 위한 온라인 생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들고 출연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무신 조자룡’ 포스터, 임경신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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