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전원책
전원책
‘썰전’ 합류 소식을 알린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원책 변호사는 경희대학교 법률학 학사 출신으로 전 경희대 법대 겸임교수 직과 전 자유경제원 원장 직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1977년 제2회 백만원고료 한국문학신인상을 수상했으며, 1990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되며 문학인으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변호사이자 시인의 위치에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에는 MBC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 입담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에 많은 어록을 보유 중인 대표 ‘보수 논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11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오늘(11일) 녹화로 ‘썰전’에 합류한다”고 밝혔으며, 유시민과 전원책은 최근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각각 진보와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합류한 방송분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1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