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애란의 ‘백세인생’이 북한을 향해 울려퍼진다.
8일 한 매체는 군 당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이날 정오부터 제개하며 인기가수의 노래도 함께 방송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사실에 기초하지만 라디오, 드라마, 음악 등도 내보는데 최근 유행하는 이애란의 ‘백세인생’도 틀어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관계자는 여자친구와 에이핑크, 아이유의 노래도 틀 것이라면서 “최신곡으로 선별했다”라고 전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태용 1차장은 지난 7일 열린 긴급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결의를 통해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방송화면
8일 한 매체는 군 당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이날 정오부터 제개하며 인기가수의 노래도 함께 방송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사실에 기초하지만 라디오, 드라마, 음악 등도 내보는데 최근 유행하는 이애란의 ‘백세인생’도 틀어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관계자는 여자친구와 에이핑크, 아이유의 노래도 틀 것이라면서 “최신곡으로 선별했다”라고 전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태용 1차장은 지난 7일 열린 긴급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결의를 통해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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