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아이콘VS싸이, YG의 집안대결 승자는? 역시 '싸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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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소속사 후배 아이콘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방송출연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대디’는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지난 1일 발표된 후,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롱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뮤직비디오는 8천 만뷰를 앞두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대디’는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 위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 빠른 템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싸이 특유의 B급 감성이 돋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달샤벳, 라붐, 러블리즈, 럭키제이, 로드보이즈, RP, 박시환, 비아이지, 아이콘, 안다, 업텐션, 이예준, 장미, 코코소리, 트와이스, 플래쉬, 헤일로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