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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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의 제이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노출 콘크리트 시트지 붙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의뢰인으로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의 새로운 방을 위해 ‘김구라의 구라테리어(제이쓴, 정준영)’ 팀과/전현무의 무인테리어(김도현, 허경환)’ 팀이 숨막히는 인테리어 배틀을 펼쳤다.

제이쓴은 시공하기 편리한 ‘노출콘크리트 시트지’를 벽지로 사용해 카페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벽 사이즈에 맞춰 시트지를 붙이며 “요즘은 겨울이라 붙어있는 풀이 얼어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풀이 얼지 않은 상태에서 붙여주는게 중요해요”라고 언급했다.

이후로 벽지를 천장 윗선과 벽면 옆선에 맞춰 수건을 사용해 ‘ㅅ’자로 벽지를 쓸어가며 붙였다. 이후 걸레받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준 후 모양에 맞춰 이음매를 맞물리게 하고 다음 벽지를 붙이면 된다.

마지막으로 칼과 헤라를 이용해 여분 벽지를 잘라내고, 벽지에 혹시나 기포가 생긴다면 도배용 풀을 주사기에 담아 벽지 기포 부분에 쏴 마무리한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헌집새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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