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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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거승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일부 경남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1일 낮과 모레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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