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무한도전 트위터
mbc 무한도전 트위터
‘무한도전’이 주최한 ‘예능총회’에 내로라하는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30일 오후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의 대토론장! 예능 대부 이경규부터 MBC 연예대상 수상자 김구라까지! 2015 가장 활약한 예능인과 2016 예능의 트렌드에 대한 열띤 토론현장! #무한도전 #예능총회”란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방송인 이경규, 김구라, 김영철, 서장훈, 김숙, 윤정수, 유재환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이 예능에 대한 어떤 열띤 토론을 나눴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뿐만 아니라 예능 전문 저널리스트 3인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앞선 사진과 함께 “2015년 이슈를 정리하고 2016년 무한도전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예능 전문 저널리스트 3인과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 #무한도전 #특별총회”란 글이 게재된 것.

지난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무한도전’ 위기설과 전 멤버 복귀설에 관한 이야기는 좀 더 심도있게 신년특집에서 다루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예능총회’가 유재석이 앞서 언급했던 신년특집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준 바 있는 ‘무한도전’이 이번 ‘예능총회’ 특집에선 어떤 웃음을 안겨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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