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강호동 민경훈
강호동 민경훈
방송인 강호동이 예능 새내기 민경훈을 견제의 대상으로 삼았다.

1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겨울’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지난 2회 방송에 첫 출연해 신선함을 자랑한 예능 새내기 민경훈은 이날 방송에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겨울 먹거리인 ‘어묵’에 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여덟 명의 멤버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 실험을 진행했다. 강호동 팀의 멤버 민경훈은 강호동의 어묵 ‘먹방’을 지켜보며 묵묵히 실험에 임했다.

그러던 중 민경훈의 특별한 능력이 발휘했고, 현장에 있던 제작진과 출연진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강호동은 그런 민경훈을 보며 “살다 살다 민경훈이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할 줄 몰랐다”며 예능 새내기 민경훈을 질투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눈밭 위에서 맨 살로 버티는 극한 실험도 진행된다. 이 실험에는 제작진까지 참여해 출연진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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