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위기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2연승으로 조 선두를 탈환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첼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블룸필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마카비 텔 아비브와의 G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서 4-0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리그 챔피언이었던 첼시는 이번 리그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올 시즌 리그에서 4승 2무 7패(승점 14)에 머물며 팀 성적도 충격적인 15위다. 강등권과의 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굴욕과도 같은 성적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텔 아비브전에서의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고 마지막 경기를 통해 16강 행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윌리안의 도움으로 케이힐이 헤딩골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여기에 전반 막판에 벤 하임(텔 아비브)의 퇴장으로 수적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후반으로 돌입한 첼시는 총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28분 윌리안이 프리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31분 오스카의 헤딩골, 그리고 종료 직전 수비수 커트 주마가 오스카의 패스를 골로 만들어 4-0 대승을 완성했다.
첼시는 이번 승리로 승점 3을 추가해 G조 1위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했지만 조 선두 3개 팀의 승점이 촘촘히 몰려있어 마지막 경기까지 방심할 수 없다. 다음달 10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윤곽이 잡힐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POTV 영상캡처
첼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블룸필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마카비 텔 아비브와의 G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서 4-0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리그 챔피언이었던 첼시는 이번 리그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올 시즌 리그에서 4승 2무 7패(승점 14)에 머물며 팀 성적도 충격적인 15위다. 강등권과의 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굴욕과도 같은 성적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텔 아비브전에서의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고 마지막 경기를 통해 16강 행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윌리안의 도움으로 케이힐이 헤딩골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여기에 전반 막판에 벤 하임(텔 아비브)의 퇴장으로 수적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후반으로 돌입한 첼시는 총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28분 윌리안이 프리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31분 오스카의 헤딩골, 그리고 종료 직전 수비수 커트 주마가 오스카의 패스를 골로 만들어 4-0 대승을 완성했다.
첼시는 이번 승리로 승점 3을 추가해 G조 1위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했지만 조 선두 3개 팀의 승점이 촘촘히 몰려있어 마지막 경기까지 방심할 수 없다. 다음달 10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윤곽이 잡힐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POTV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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