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하석진 팔뚝 만지며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 폭소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하석진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화제인 가운데 하석진을 향한 그의 애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하석진이 전현무와 인연을 공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하석진은 “작년 여름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전현무와 서로 집을 오갔다. 전현무는 진짜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더라. 나는 쓸데없이 할 일을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곁눈으로 하석진을 보고 있는 박나래에 “왜 자꾸 하석진 훔쳐보냐”고 지적했고, 홍진호는 “왜 나는 안보냐. 여기도 사람 있다”고 투정부렸다.

이에 박나래는 “너무 좋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하석진의 팔뚝을 만져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