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가 집착하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을 토로했다.
권혁수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 출연해, 아버지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지적한다며 하소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아버지가 내게 흰 옷도 샌들도 못 신게 한다.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면 약속 자리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메신저를 쉴 새 없이 보낸다. 촬영 중에도 연락을 해서 연락을 안 받으면 답장을 왜 안 하냐고 한다”며 “잠시 휴대폰을 안 보면 기본적으로 30개 정도가 쌓여 있다”고 실제 아버지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권혁수는 “내가 연락을 안 받으면 ‘너 어디서 밥 먹지?’라는 문자가 온다. 알고 보니 SNS에 올라온 내 사진을 보고 위치를 파악한 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권혁수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 출연해, 아버지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지적한다며 하소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아버지가 내게 흰 옷도 샌들도 못 신게 한다.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면 약속 자리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메신저를 쉴 새 없이 보낸다. 촬영 중에도 연락을 해서 연락을 안 받으면 답장을 왜 안 하냐고 한다”며 “잠시 휴대폰을 안 보면 기본적으로 30개 정도가 쌓여 있다”고 실제 아버지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권혁수는 “내가 연락을 안 받으면 ‘너 어디서 밥 먹지?’라는 문자가 온다. 알고 보니 SNS에 올라온 내 사진을 보고 위치를 파악한 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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