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대은
이대은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4강전을 앞두고 일본대표팀 야마다 데쓰토가 한국대표팀 이대은을 경계했다.

19일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는 야마다가 “이대은의 공이 빠르고 치기 어려운 투폼을 갖췄다”라며 경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다는 “욕심을 내지 않고 정확하게 치고 싶다. 평소처럼 끈기 있는 야구를 하고 싶다”라면서 “(이대은을) 영상으로 본 결과 빠른 공 구속이 좋고 치기 어려운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4강전 경기에서 한국은 이대은을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를 선발 마운드에 내세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지바롯데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