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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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특급 보이그룹 엑소의 일본 첫 싱글이 국내에서도 출시된다.

엑소의 일본 싱글 ‘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romantic universe～)’의 음원이 12일 정오 국내 공개된다.

일본에서 지난 4일 출시된 L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발매 첫 주 14만 7,000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해외 아티스트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둬, 글로벌 대세다운 엑소의 막강 파워를 입증시켰다.

이번 싱글에는 엑소 정규 2집 타이틀 곡 ‘러브 미 라잇’의 일본어 버전인 ‘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와 함께 일본 도쿄돔 및 오사카 쿄세라돔 콘서트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신곡 ‘드롭 댓(Drop That Japanese Ver.)’도 수록, 엑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진행 중인 엑소는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2일간의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6~8일 3일간 도쿄돔과 11월 13~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개최된 총 6회의 돔 콘서트까지 일본에서만 총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엑소는 오는 21일 마카오 베네시안 코타이 아레나에서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 인 마카오’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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