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오지랖
오지랖
G12가 관심과 오지랖에 대해 토론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은지원이 출연해 ‘타인에 대한 관심’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니콜라이는 “친해질 필요가 없는 사람, 예를 들어 버스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이 말을 걸면 진짜 짜증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니콜라이는 “노르웨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인사도 안 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한국보다 심하다. 남들에게 관심이 많다”라며 “소도시에서는 이웃들과 친하게 지낸다. 밥도 같이 먹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샌더는 “네덜란드에서는 이웃한테 자기 집 열쇠를 주는 경우가 많다. 여행갈 때 우편물도 챙겨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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