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최용준
최용준
최용준이 과거 유재석을 피해다녔던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강현수와 최용준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최준용과 과거 같은 야구팀에 있었다. 10년 만에 본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준은 “유재석이 나보고 김수용이랑 나랑 누가 더 형이냐고 물었다. 자기는 수용이 형과 친구를 먹었다면서 나한테도 친구하자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농담이었다고 해명했고, 유희열은 “나를 바라볼 때 형이라고 하는데 무시하는 듯한 표정이 있다”고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용준은 “그때 친구 먹기 싫어서 피해다녔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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