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솔로 앨범 ‘파트 원(Part.1)’을 발매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친형 우태운에 대해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한 지코는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지코는 “어렸을 때 형이 진짜 싫었다.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코는 “행복한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건가 싶었다”면서 “형은 하느님이 나를 편하게 살지 말라고, 인생을 알라고 보내준 존재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 형은 부모님이 다 해주셨다. 하지만 형이 먼저 해서 실패하거나 시행착오가 있는 것을 나에게 시켜주지 않으셔서 난 배우지 못했다”며 형에 대해 열등감을 느꼈던 때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코의 형 우태운은 지난 2013년 그룹 스피드의 리더로 데뷔했으나 지난 3월 탈퇴를 선언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3일 지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는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캡처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한 지코는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지코는 “어렸을 때 형이 진짜 싫었다.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코는 “행복한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건가 싶었다”면서 “형은 하느님이 나를 편하게 살지 말라고, 인생을 알라고 보내준 존재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 형은 부모님이 다 해주셨다. 하지만 형이 먼저 해서 실패하거나 시행착오가 있는 것을 나에게 시켜주지 않으셔서 난 배우지 못했다”며 형에 대해 열등감을 느꼈던 때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코의 형 우태운은 지난 2013년 그룹 스피드의 리더로 데뷔했으나 지난 3월 탈퇴를 선언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3일 지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는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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