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빅스가 캐주얼 브랜드 ‘펠틱스(Feltics)’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펠틱스 관계자는 “빅스의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펠틱스와 잘 부합되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펠틱스는 앞으로 빅스와 함께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달 진행된 첫 화보 촬영에서 빅스는 압도적인 기럭지와 세련된 이미지로 한층 디벨롭된 펠틱스의 겨울 의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맞춰진 핫 아이템인 아우터를 빅스만의 남다른 매력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남다른 비주얼과 센스 있는 사복패션으로 모델돌의 면모를 보여온 빅스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의상과 컨셉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현장 스탭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0일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빅스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의 모습을 담은 ‘사랑의 노예’ 콘셉트로 그간 보여준 컨셉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컴백에 앞서 의류브랜드 전속모델로 선정되며 가요계는 물론 패션계까지 섭렵하는 빅스 파워를 보여줬다.

드라마, 예능, 뮤지컬, 유닛 등 다방면에서 개별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빅스의 두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은 오는 10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펠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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