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의 불륜설이 불거져 화제인 가운데, 시에나 밀러의 과거 이병헌에 대한 발언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시에나 밀러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기자 회견에서 “채닝 테이넘과 이병헌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시에나 밀러는 “모르겠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건 비극적인 일이다”면서 “두 남자와 연기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병헌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한국에 오기 전 도쿄에 들렀는데 비가 오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서 수많은 팬이 이병헌을 기다리고 있는 걸 보면서 많이 놀랐다”면서 “영화를 촬영하기 전 ‘달콤한 인생’을 봤는데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촬영 내내 같이 붙어 다녔는데 정말 잘생겼고 유머감각이 매우 뛰어났다”면서 “정말 프로페셔널한 배우고,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이병헌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에 의하면 배우 브래드 피트와 현재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인 시에나 밀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한 바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시에나 밀러 트위터
과거 시에나 밀러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기자 회견에서 “채닝 테이넘과 이병헌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시에나 밀러는 “모르겠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건 비극적인 일이다”면서 “두 남자와 연기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병헌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한국에 오기 전 도쿄에 들렀는데 비가 오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서 수많은 팬이 이병헌을 기다리고 있는 걸 보면서 많이 놀랐다”면서 “영화를 촬영하기 전 ‘달콤한 인생’을 봤는데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촬영 내내 같이 붙어 다녔는데 정말 잘생겼고 유머감각이 매우 뛰어났다”면서 “정말 프로페셔널한 배우고,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이병헌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에 의하면 배우 브래드 피트와 현재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인 시에나 밀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한 바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시에나 밀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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