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배우 신혜선이 ‘그녀는 예뻤다’이 귀여운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13화에서는 한설(신혜선)이 우연히 화장실 안에서 김라라(황석정)와 조카(회장아들)가 만나기로 약속 하는 통화를 듣게 된다.

한설은 약속 장소로 가서 회장 아들이 누군지 알기 위해 몰래 커피숍에 숨어 기다리고 있던 중 선배 아름(강수진)으로 인해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한설은 회장아들이 누군지 꼭 보고 가야 한다는 말도 못 한채 “선배, 5분 만”이라고 버텼지만, 아름에게 귀를 잡혀 끌려가 웃음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한설이 매 회 깜찍한 감초 역할로 극에 재미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 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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