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뷰티인사이드’ 감독이 우에노 주리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8월 3일 ‘뷰티인사이드’ 언론 시사회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21인 1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캐스팅. 21인 1역인 우진 역할엔 박서준 유연석 김희원 김대명 이동욱 고아성 이현우 김주혁 천우희 김상호 이범수 박신혜 등 쟁쟁한 스타들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연출자 백감독은 캐스팅 질문에 대해 “워낙 처음부터 난항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기에 그리 큰 어려움은 없었다”면서 “우진과 이수가 언어적 소통이 어려워지는 장면을 담고 싶어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를 섭외했는데 캐스팅이 가장 어려웠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우에노 주리는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서 최승현과 호흡을 맞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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