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민경훈 편, 2라운드 '시골의사 민경훈' 모창능력자 탈락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히든싱어2

‘히든싱어’ 2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 ‘시골 의사 민경훈’ 권준연이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는 원조 꽃미남밴드 버즈 민경훈 편으로 진행됐다.

2라운드는 버즈의 정규 2집 수록곡 ‘가시’였다. 다섯으로 줄어든 이들은 노래를 이어갔고 판정단은 1라운드 보다 더 혼동에 빠져있었다. 버즈 멤버들은 4번방을 진짜 민경훈으로 꼽았다.

이어 노래 후반부와 함께 모창능력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 2, 3, 5번 방에는 모창능력자가 있었다. 민경훈은 버즈 멤버들의 예상대로 4번 방에 있었다.

탈락자는 2번이었고 최저 득표는 3번이었다. 탈락한 2번은 ‘시골 의사 민경훈’ 권준연이었다. 권준연은 “버즈의 노래로 축제서 1위를 했다. 그 전부터 계속 팬이었고 지금도 팬이다”라고 밝혔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