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에밀리아
에밀리아
‘왕좌의 게임’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출신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혔다.

세계적인 유명 남성지 에스콰이어는 13일 에밀리아 클라크를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 투표에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한달 앞서 같은 남성지인 GQ또한 에밀리아 클라크를 ‘올해의 여성’으로 선발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지난 지난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에스콰이어는 에밀리아 클라크의 매력에 대해 “그녀는 거칠 수도 있다. 하지만 친근하다. 여왕이 될 수도 있으며, 막내 동생이 될 수도 있다. 킬러나 옆집에 사는 소녀일 수도 있다”고 평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올해 29세인 영국 런던 출신으로 런던 드라마 센터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지난 2000년 ‘닥터스’에서 조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올해 개봉한 ‘터미네이터5’에서는 사라 코너 역할을 맡아서 새로운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에밀리아 클라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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