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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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여신의 패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방송된 중구구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9회에서는 윤은혜가 또 다시 1위에 올라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 날 방송에서 윤은혜가 선보인 회색 코트와 클러치백은4,111만 1,111위안(한화 약 74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특히 그룹 엑소에서 무단 이탈한 타오는 이 날 윤은혜에게 20만 위안(한화 3,625만원)을 지원하며 윤은혜의 우승을 도왔다.

윤은혜는 우승이 확정되자 눈물을 쏟았다. 타오는 “누나, 울지마요”라며 윤은혜를 위로했다. 윤은혜는 “예전에 1위 했을 때보다 더 좋다”며 “앞에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라 뒤에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시고, 알아주시는 느낌이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동방위성 TV ‘여신의 패션’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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