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연수의 채널에는 "배낭하나 달랑메고 / 처음으로 말 좀 해봤어요 (What’s in My Ba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수는 혼자서 무계획 도쿄 여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애들도 없고 남편도 출장 가는 바람에 며칠간 혼자 있어야 서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왔다"며 아무 계획도 없이 떠나는 여행이 버킷리스트였다고 전했다.
호텔에서 여행 가방에 싸온 물건을 소개하며 오연수는 "옷은 단벌로 왔다. 이틀 내내 같은 옷 입으면 되지 않냐"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고민이 있을 때는 머리를 쥐어짜는 것보다 집을 나와서 걷는다"며 자신만의 고민 해결법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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