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동국, 여섯 아이 태운 '투국열차' 운행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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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과 이동국이 투국열차를 운행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 네의 삼둥이, 이동국 네의 오남매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과 이동국은 자전거를 연결해 아이들을 태웠다. 여섯 명이 타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두 사람은 겁을 먹었지만 의외로 잘 나가는 자전거에 흐뭇함을 표했다.

편안한 승차감에 대박이는 잠이 들었고 아이들은 신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이동국은 녹화 후 인터뷰에서 “연애할 때 아내와 탄 적도 없는데 형님(송일국)과 했다. 허벅지가 터지는 줄 알았다”며 힘듦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