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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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자신의 주특기인 발라드로 돌아온다.

박보람은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8일 발표되는 신곡 ‘미안해요’의 커버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박보람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로 알려졌다.

소속사 MMO 측은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박보람표 발라드를 선보인다. 발라드는 박보람 본인이 가장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장르다. 사실 그간 앨범 수록 곡을 통해 발라드뿐 아니라 자작곡까지 꾸준히 발표하고 있었다. 이번 곡을 통해 박보람의 음악적 성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보람은 과거 ‘세월이 가면’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보람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5년 만에 다시 ‘세월이 가면’을 부르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보람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더 풍부해진 가창력과 감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곡 ‘미안해요’는 당초 박보람의 데뷔곡으로 낙점됐던 곡. 상큼한 댄스 장르의 ‘예뻐졌다’와 ‘연예할래’로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박보람은 신곡 ‘미안해요’를 통해 또 한 번 변신을 앞두고 있다.

박보람의 신곡 ‘미안해요’는 오는 8일 전격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박보람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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