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여전한 상큼 미모를 뽐냈다.

산다라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리연화 라는 역할은 군인 출신의 개성공단 여공이다보니 체력이 장난 아니게 필요하더라구요. 뛰는 씬들도 엄청 많았고 등산도 하고. 평소에 꾸준히 런닝머신으로 등산하고 뛰면서 운동해 둔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아니면 헥헥 거리느라 대사도 못하고 이번 역할 소화 못했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어떤 역을 맡게 될지 모르니 계속 열심히 할거에요! 뿌듯 뿌듯 감사합니다 싸부님! 고독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야외에서 앞머리에 헤어롤을 만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살짝 인상을 쓰는 듯한 산다라박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산다라박의 상큼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산다라박은 KBS 제작 웹드라마 ‘미싱코리아’에서 개성공단 여공 리연화 역을 맡았다. 극 중 리연화는 실수로 남한에 내려왔다가 개성공단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미스코리아에 합숙하는 캐릭터. 산다라박은 그룹 UN 출신 김정훈과 호흡을 맞춘다.

‘미싱코리아’는 6회로 제작되어 오는 10월 중 방영 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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