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KBS2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이은진 PD를 비롯해 박해미, 인교진, 이미도, 김지석,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가 참석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명문 세빛고에서 앙숙처럼 지내던 댄스부 ‘리얼킹’과 응원부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정은지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발칙하게 고고’의 강연두는 전작 ‘응답하라 1998’의 성시원과 ‘트로트의 연인’ 최춘희와는 다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성시원은 철이 없었고, 최춘희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기 바빴다. 강연두는 두 인물의 장점을 골고루 섞었다. 긍정적이기도 하고 속이 깊다. 알맹이가 있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KBS2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이은진 PD를 비롯해 박해미, 인교진, 이미도, 김지석,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가 참석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명문 세빛고에서 앙숙처럼 지내던 댄스부 ‘리얼킹’과 응원부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정은지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발칙하게 고고’의 강연두는 전작 ‘응답하라 1998’의 성시원과 ‘트로트의 연인’ 최춘희와는 다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성시원은 철이 없었고, 최춘희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기 바빴다. 강연두는 두 인물의 장점을 골고루 섞었다. 긍정적이기도 하고 속이 깊다. 알맹이가 있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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