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심폐소생송
심폐소생송
‘심폐소생송’의 첫 번째 의뢰 가수가 과거 가수 보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에서는 첫 번째 심폐소생 의뢰곡에 대한 여러 단서가 주어졌다. 해당 곡은 ‘한 음반 제작자를 가요계에서 떠나게 한 노래’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놀라운 것은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25만장의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 또한 골든디스크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노래방 순위에서는 전체 3만 7,000곡 중 2만 7,000위 정도를 기록하며 낮은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가수는 “한 때 보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냐”는 질문에 “나란히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 곡은 유희열이 준 곡이다. 이 곡이 잘 안 되고 유희열에게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심폐소생송’ 방송 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