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마녀사냥7
마녀사냥7
성시경이 삼수한 경험을 살려 수험생녀의 고민에 조언했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해 ‘최악의 이별’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수능을 앞두고 과외선생님에게 마음을 뺏긴 수험생녀의 고민에 “삼수생 아저씨 말 들어라. 능을 보기로 결정 했으면 열심히 해라. 정말 후회할 수도 있다. 수능 끝나고도 잘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성시경은 “뜻대로 안 될 수도 있지만 수능을 잘 치러내는 게 중요하다.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허지웅 역시 “사람이 애절하고 결핍이 있을 때 그것을 채우려고 하는 본능이 있는데 수험생에게는 수능이다. 근데 그게 사람으로 바뀌어버리면 공부에는 관심이 덜 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