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박해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꾸준한 선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2013년 구룡마을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해진은 또 지난해 11월에는 독거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외에도 지난해 부산 수해 피해자에게 1억 원을 기부했고, 세월호 참사 때는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했다. 중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수술비용으로 내놓아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꾸준한 봉사왕으로 유명한 박해진의 심성이 가장 돋보였던 것은 지난해 10월 악플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간 것이다. 박해진은 2013년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고 그 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해 박수를 받았다.
박해진은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박해진은 어색해하는 악플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며 진정한 ‘대인배’로 등극했다.
박해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엄친아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박해진은 지난 2013년 구룡마을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해진은 또 지난해 11월에는 독거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외에도 지난해 부산 수해 피해자에게 1억 원을 기부했고, 세월호 참사 때는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했다. 중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수술비용으로 내놓아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꾸준한 봉사왕으로 유명한 박해진의 심성이 가장 돋보였던 것은 지난해 10월 악플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간 것이다. 박해진은 2013년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고 그 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해 박수를 받았다.
박해진은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박해진은 어색해하는 악플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며 진정한 ‘대인배’로 등극했다.
박해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엄친아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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