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59)의 선고공판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오늘(4일) 2시부터 진행 중이다.
앞서 조 교육감은 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말 기자회견과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고 변호사가 미국 영주권자라는 의혹을 제기해 같은 해 12월 기소됐다.
지난 4월 23일 검찰은 국민참여재판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으며,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는 조 교육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처럼 조희연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현행법상에 따라 교육감 당선이 무효되어 교육감 직을 박탈당하게 된다. 이에 조희연은 즉각 항소의 뜻을 밝히며 “실망스런 결과가 나왔다 곧바로 항소해서 2심에서 나의 무죄를 입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EN COMMENTS, 결과를 기다려봐야겠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사람들’ 페이스북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조희연 교육감, 오늘(4일) 항소심 선고 공판 참석..결과는?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희연’이 올랐다.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59)의 선고공판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오늘(4일) 2시부터 진행 중이다.
앞서 조 교육감은 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말 기자회견과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고 변호사가 미국 영주권자라는 의혹을 제기해 같은 해 12월 기소됐다.
지난 4월 23일 검찰은 국민참여재판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으며,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는 조 교육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처럼 조희연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현행법상에 따라 교육감 당선이 무효되어 교육감 직을 박탈당하게 된다. 이에 조희연은 즉각 항소의 뜻을 밝히며 “실망스런 결과가 나왔다 곧바로 항소해서 2심에서 나의 무죄를 입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EN COMMENTS, 결과를 기다려봐야겠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사람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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