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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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베테랑’이 천만관객 돌파를 기념해 엔딩 크레딧을 활용한 스페셜 포스터와 엔딩 크레딧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가 끝난 후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베테랑’ OST와 함께 흐르는 엔딩 크레딧은 영화가 선사하는 진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이끌고 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를 비롯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연기로 곳곳에서 영화를 빛내 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의 활약을 일러스트로 담아낸 것.

시원한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로 담긴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영화 속 모든 배우들의 각자의 캐릭터와 어우러져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베테랑’은 정말 온전한 배우들의 영화이기도 하다. 엔딩 크레딧은 배우들에게 바치는 헌사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탄생한 ‘베테랑’의 스페셜 포스터는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엔딩 크레딧을 활용해 재미를 더한다.

포스터에 담긴 황정민, 유아인의 강렬한 모습을 비롯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모습과 영화 속 배경은 영화 속 배우들의 명연기와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여운을 더한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지난 29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은 개봉 이후 31일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신기록 행진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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