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슈가맨을 찾아서’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의 MC 유재석이 지난 12일 녹화 현장에서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올해 44번 째 생일을 맞이하는 유재석을 축하하기 위해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은 녹화 전 깜짝 생일축하파티를 준비했고,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유재석은 갑자기 암전된 스튜디오에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던 중 유희열이 들고 나온 케이크를 보고나서야 자신의 깜짝 생일파티인 것을 알아챘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생일 소원을 말하라”는 주위의 반응에 “내 소원은 이런 것 안 하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생일 축하 파티로 만들어진 훈훈한 분위기가 녹화까지 그대로 이어져 출연진 모두 최고의 호흡으로 여느 때보다 만족스럽게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2회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