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심야식당'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심야식당’ 제작진이 김승우에게 특별한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했다.

지난 15일 김승우, 김정태 주연 영화 ‘잡아야 산다(가제)’ 촬영장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심야식당 제작진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무더운 날씨에 밤샘 촬영으로 지친 김승우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 ‘잡아야 산다(가제)’ 촬영장에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한 것.

특히, 이번 아이스크림 차는 ‘연기 마스터 김승우를 잡아라 - 김승우를 응원하는 심야식당 제작진 일동’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더운 날씨에 밤샘 촬영 중인 ‘심야식당’의 제작진이 주연 배우 김승우의 또 다른 촬영장인 영화 촬영장으로 보낸 뜻 깊은 선물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한 ‘심야식당’ 제작진은 “더운 날씨에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을 오가며 쉬는 날 하루 없이 바쁜 일정으로 촬영하면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웃으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프로답고 고마웠다”며 “심야식당의 마스터 김승우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아이스크림 차를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승우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드라마, 영화 모두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 열심히 촬영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는 말로 SBS ‘심야식당’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우는 매주 일요일 오전 0시 15분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는 독특한 형식의드라마 ‘심야식당’ 마스터로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는 동시에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잡아야 산다(가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더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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