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9월 콘서트 개최.."진면목 보여줄 예정"

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밴드 넬(NELL)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5 NELL’S SEASON 201509’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넬은 매년 ‘NELL’S SEASON’, ‘NELL’S ROOM’ 브랜드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확립하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넬의 공연은 무대와 조명 및 매번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100% 충족시킨다.

올해 5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후 처음 진행된 3주 동안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 ‘NELL’S SEASON 2015- Beautiful Day’에서 기존의 곡들을 어쿠스틱 세션으로 새롭게 편곡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5 NELL’S SEASON 201509′ 콘서트에서는 락 밴드의 재 귀환이 예상된다.

소속사는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 화려한 조명,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등 밴드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올여름 그 어느 페스티벌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넬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저력을 과시한 대한민국 대표 밴드 넬의 공연 소식에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울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