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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가 ‘해피투게더3’에서 13남매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에는 배우 김수로와 그의 친구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 배틀을 펼쳤다.

MC 유재석은 남보라에게 “군대 간 남동생이 휴가를 나왔을 때도 몰랐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맞다. 저희집 분위기가 누가 왔다 가는 걸 잘 모른다. 식구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며 인정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보라는 “저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이 휴가를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아빠도 통솔에 한계가 있으신 것 같다. 특히 다 큰 애들은 왔다가 가도 별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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