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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위너가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위너의 ‘섬머 베케이션 스팟 라이브(WINNER’S SUMMER VACATION SPOT LIVE)에서는 위너의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제주도의 해수욕장에 도착한 위너 멤버들은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들은 “우리의 사랑을 받아라”를 외치며 카메라에 물세례를 퍼부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위너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수중 기마전을 즐겼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남태현이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남태현은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임했고, 나머지 멤버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태현을 제외한 위너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멤버를 물 속으로 던지는 게임을 진행했다. 제일 첫 게임에서 패배한 송민호는 멤버들에 의해 물 속에 던져진 후 “여기가 어디냐”며 정신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남태현은 “나도 빠지고 싶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수중 달리기에서 위너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수중 달리기에서는 김진우가 1등, 송민호가 2등, 강승윤이 3등을 차지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V앱 ‘위너’s 섬머 베케이션 스팟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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