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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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서울 도심을 발칵 뒤집었다.

아스트로는 지난 15일 서울 명동, 대학로, 홍대 일대에서 데뷔작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To Be Continued)’의 프리뷰 공연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아스트로는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의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지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팬들을 비롯해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아스트로의 등장에 발걸음을 멈추고 모여들면서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투비컨티뉴드’ 에피소드에서 공개되는 신곡 ‘장화 신은 고양이’의 퍼포먼스를 깜짝 공개했다. 또 S.E.S의 ‘저스트 어 필링’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와 래퍼 라인인 진진과 라키의 듀엣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아스트로는 더운 날씨에 자리를 지키면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로 화답하며 인사와 손하트 등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게릴라 프리뷰가 열린 홍대에서는 소속사 선배인 헬로비너스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번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에 출연하는 멤버 여름과 후배 아스트로를 응원하기 위해 한 걸음에 홍대를 찾는 의리를 과시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신곡 ‘난 예술이야’ 무대를 펼치며 확실한 지원사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스트로 소속사 측은 “아스트로가 데뷔를 앞두고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알리기 위해 게릴라 프리뷰를 열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객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환호해주셔서 감사하다. 곧 공개되는 웹드라마와 아스트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스트로와 배우 김새론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 2회 연속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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