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봉선이 남긴 메모로 그가 평소 좋아하던 블로거가 봉선임을 알게 됐다. 선우는 봉선을 찾기 위해 봉선의 집으로 갔고, 봉선의 할머니를 만나게 됐다. 할머니는 “나는 갸 걱정은 안햐. 저 부모 일찍 여의고 무속인 하는 할미 아래 자라”라며, “싫단 내색 하나도 안하고. 내 밥 차려놓고 기다리던 애야. 착해빠진 거. 그 피는 하나도 안 물려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어렸을 때부터 귀신하고 실갱이를 하고”라며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본 봉선이 외롭게 자랐다는 걸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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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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