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송강호와 유아인이 ‘사도’의 대박을 기원했다.
‘사도’배급사 쇼박스 측은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작보고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사도’ 제작보고회 생생 비하인드! 근엄한 왕&세자는 잠시 내려놓고 꽃미소 발사!”라는 글과 함께 송강호와 유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송강호의 영화는 계속 된다’고 적힌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 추석 시즌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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