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밴드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4인조 밴드 콘셉트로 컴백한 원더걸스 예은, 유빈, 선미, 혜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경림 DJ는 멤버들에게 악기를 배우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유빈은 “우연히 하게됐다”며 시작을 밝혔다. 유빈은 “제가 먼저 드럼을 배우게 됐다. 이어 혜림과 예은도 악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빈은 “선미가 활동하면서 자기도 배우고 싶다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선미에게 “악기 선택권이 없었던 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선미는 “저는 기타나 드럼, 키보드는 관심이 없었다. 원래 베이스 소리를 좋아했다. 다들 악기를 배우니까 이때다 싶어서 저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배운 기간에 대해서는 유빈이 “제가 1년 6~7개월 정도 배운 것 같다”며 “스틱 돌리는 것만도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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